주 예수님!
저희가 누구로 떠나가겠습니까?
당신이 저희를 선택하시어
저희를 떠나시지도,버리시지도 않으시는데
저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은 불멸의 씨앗
살아서 영원히 머물러 있을 말씀이십니다.
세상은 한순간에 피고지는 들꽂
그러나 당신은 하늘처럼 변하지 않는 말씀이십니다.
영원한 말씀이시여,
당신이 아니었던들
당신이 저희의 낙이 아니었던들
벌써 고생중에 죽고 없을것 입니다.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종일 두고두고 그리워 합니다.
당신은 저희의 길을 비추시는
빛 이십니다.
이 목숨 언제나 아슬아슬 하지만
당신이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모든 시름이 가십니다.
당신은 영이며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니시면
저희는 머리둘곳조차 없습니다. 아멘.
ㅡ 고 서 인 석 신부님의 묵상 중에서 ㅡ
/Joannes Baptis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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