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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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2-10 | 조회수63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09년 2월 10일 (백)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스콜라스티카 성녀는 베네딕토 성인의 누이동생으로 480년경 이탈리아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으로 살았던 그녀는 일 년에 한두 번 오빠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네딕토 수도원을 설립한 베네딕토 성인은 훗날 여자 수도원을 설립하여 스콜라스티카 성녀에게 맡겼다. 베네딕토 수녀회의 첫 번째 수녀이자 원장이 된 그녀는 베네딕토 성인과의 영적 담화를 통해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았다. ♤ 말씀의 초대 세상을 만드시는 하느님의 모습이다. 물에는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고, 하늘에는 많은 새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는데,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다. 주님께서는 곧바로 휴식을 취하신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주의 위선' 을 먼저 벗으라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속을 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 36.29ㄴ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제 마음을 주님의 법으로 기울게 하소서. 주님의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44 은대난초 ! 빚어 주신 분 그리움으로 모상의 마음 뜰 채우면 햇빛 달빛 별빛으로 응답하시며 맑고 밝게 빛나는 나날로 지켜 주시옵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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