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6 조회수5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월요일
2009년 2월 16일 (녹)

♤ 말씀의 초대
카인과 아벨은 아담과 하와가 낳은 아들들이다. 카인은 농부가 되었고,
아벨은 양 치는 목자가 되었다. 하느님께서 아벨의 제물만을 굽어보시자
카인은 동생인 아벨을 죽여 버린다. 하느님께서는 카인을 꾸중하신다.
그리고 세상을 떠돌아다닐 운명이 될 것이라 하신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한다. 자신들이 '깜짝 놀랄 일' 을
보여 달라는 것이다. 그러면 믿겠다는 조건이다. 하늘은 권능을 지니신
분 앞에서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한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50

나무들 마음 !

요즈음에
나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싹눈
번쩍번쩍

뜨고 싶을
거에요

잦아지는
바람에

뿌리까지
흔들리랴

전지가위에
싹둑싹둑

가지마다
잘리랴

그러나
나무들은

아는 것
같아요

그러해야
머지않아

눈부신
새싹이

돋아난다는
자연의 순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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