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묵상] 형제들 - 3월2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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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09-03-02 | 조회수54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형제들 (3월2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말씀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 25, 40 )
묵상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씨와 행동방식을 통해 많은 새로움을 가져오셨습니다. 이 새로움들 중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있습니다. 우리는 바다, 땅, 동물들과 같이 그저 하느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그분의 아들딸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들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좀 더 깊이 들어가십니다. 사실 그분은 우리 모두와 하나가 되시며, 특히 보다 약한 사람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하나가 되십니다. 그분의 가장 유명한 말씀들 중 한 구절을 기억해보도록 합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형제와 자매들로 사랑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들 안에도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우리의 모범이신 예수님, 저희가 당신을 만나고 사랑할 필요를 느끼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 옆에 있는 사람들 안에 계시는 당신을 섬길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의 신앙이 오늘과 영원히 활기에 넘치게 해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가, 아니면 언제나 나의 이기심 안에 갇혀있기만 하는가?
- <2009년 사순시기 묵상집,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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