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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24)믿음길 안내자는 누구일까요?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7 조회수479 추천수7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늘의 너희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43-48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당신의 규정을 실천하라고 명령하신다. 마음을 다해 실천에 옮긴다면 그분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계율을 지키면 그분의 백성이 된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민족들 위에 세우시고 명성과 영화를 받게 하실 것이다(제1독서).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다. 그렇게 해야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하신다. 원수는 핍박하는 자들이다. 박해자는 고통을 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 돌아보라는 말씀이다. 그들 안에서도 주님의 뜻을 찾아보라는 말씀이다(복음).

 

 
(424)믿음길의 안내자는 오늘 지금 나를 기도하게 하는 그날의 복음입니다.

< 오늘의 복음 묵상중에서...>만난 하느님의 말씀을 붙들고..
지금은 이렇게 바로 쓰면서 쓰는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는 누군가를 위해서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이기 때문에
진짜로 정직하게 전심을 다해 바쳐야합니다.

< 장애물 없는 길은 없습니다. 고통 없는 인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장애라고 느껴진다면 넘을 수 있는 힘을 청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감동을 주면 되돌아옵니다. 하느님께서 개입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라도 이 사실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사랑받는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란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멘+

오늘은 여기 만난 이 복음 말씀 붙들며
기도하는 바로 이 시간이...
제 믿음의 길을 가는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해야 ...오늘을 살아내는 이 길목에서
제가 어떤 사건을 만나더라도..어떤 갈등이 오더라도
단호하게 확실하게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깨어서 하느님의 것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아침시간에 나혼자서라도
나만의 반모임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나만의 성경공부는 나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과 나랑 둘이서 합니다.
 
하느님과 나와의 나누는 이 반모임은
우선 하느님이 오늘을 허락하신
오늘이라는 이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위함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다시 삼종기도시간이 되면
성직자들이 바치는 그 시간에 맞추어 다시
기도하는 내 책상앞에 돌아와 묵상의 방을 찾아
그날 그날 만나는 신부님들의 글을 찾아
하느님이 보내시는 그 느낌을 알아채려야 합니다.

그러면 미운 사람이 이뻐지기 시작하고
싫어지는 사람 위해서 기도하여 주게 되니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느님 그분을
매일 밥 먹듯이 꼭 만나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빵(밥)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이 말씀은 성경책안에
하느님이 주시는 큰 생명의 말씀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생명의 해인데
생명의 말씀을 공부하지 못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살면.. 
큰 실수를 범하는 행위입니다. 

저녁 6시가 되면 워낭소리같은
저녁 삼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 귀가 열려서 조용히 앉아
하느님이 보내시는 텔레파시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밤이 되면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의 죽음을 미리 보면서
하루를 감사하는 기도로
내일의 부활을 준비하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미리 행복할 줄도 아는
지혜로움이 어디에 있나요?

바로 오늘의 복음안에 하느님말씀안에
몽땅 다 있으니 여러분들도 의심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믿음안에서
그날그날의 복음 말씀안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느님을 만나세요...

진정으로 이분을 기도안에서
용기내어 만나기만 하면...
우리는 정직한 기도를 바치고 있는
참 나를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고

사건이 갈등이.. 미움이..
선홍색 같은 죄가 있더라도
용서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을..

이번 사순절에는
누구나 꼭 만날 수 있을것입니다.
용기 내세요..힘 내세요..
홧팅~기도팅~~~

***찬미예수님 아멘***
시편 119(118),1-2.4-5.7-8(◎ 1ㄴ)
◎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행복하여라, 그 길이 온전한 이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 행복하여라, 주님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이들! ◎
○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아,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이 굳건하였으면! ◎
○ 제가 의로운 법규를 배울 때에, 주님을 올곧은 마음으로 찬송하오리다. 주님의 규범을 지키오리다. 저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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