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묵상]사 흘 - 3월15일 사순 제3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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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09-03-15 | 조회수40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사 흘 (3월15일 사순 제3주일) 말씀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다시 세우겠다." (요한 2, 19 )
묵상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3 이란 숫자는 복음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완전함과 전체를 상징합니다. 매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라고 하면서 십자성호를 그을 때마다 우리는 이 숫자를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완전한 분이시며 우리의 전적인 행복이십니다. 사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항상 그분과 하나가 되어 살고 머물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같은 일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일치되어 살지 않는다면 거짓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 인생은 고통스럽고 슬프다 해도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완전한 삶이 있습니다.
기도 우리의 부활이신 예수님, 아버지께 당신을 바치시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랑과 연대를 삶의 원칙으로 선택함으로써 저희의 삶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도록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의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오직 나만을 위해 사록 있는가?
<2009년 사순시기 묵상집,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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