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묵상] 의로운 - 3월19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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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09-03-19 | 조회수643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의로운 (3월19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말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마태오 1,19)
묵상 요셉은 의롭고 순수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의롭다는 것은 하느님의 특성 중 한 가지이며, 따라서 우리를 그리스도인답게 하는 한 가지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의로움과 정의는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세상을 바라보면 정의보다는 부패가 더 심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세계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계의 거부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우리 자신들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할 것입니다. 흔히 우리도 우리 자신들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의롭지 않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옳지 않은 행위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기도 정의의 모델이신 예수님, 요셉 성인의 신앙과 사랑의 모범에 대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존엄에 민감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정의를 앞자리에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정의로운 사람인가? 다른 사람들에게 의로운 사람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2009년 사순시기 묵상집,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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