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감사 합니다."
작성자김학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7 조회수676 추천수9 반대(0) 신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여러분들에게
 
전에도 오늘도 내일도 주님이 원하는 기도를 하지 못 할 지도 모릅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 "기도"라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절실해지며
자신만의 기도가 없다는 불안감마저 생깁니다.
주님과의 대화는 "기도"외는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알아들을 수있는 기도를 못한다면 영원히 주님을 만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기도" 때문에 많은 정보와 책을 통한 성인들의 기도들을 엿볼 수는 있었지만
그 분들만의 기도 였지, 나만의 기도로 사용 할 수없엇습니다.
그분들도 "기도"를 찾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얻은 주님이 인정한 기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임승차식으로 기도를 복사 했다고 그것이 진정한 것이 될 것이며,
주님과 대화가 가능한 기도가 절대로 될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정보와 성인들의 책을 통한 연구는 나만의 기도를 만드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바른 신앙생활의 길잡이도 되었습니다.
 
기도 관련 공부 내용 중 정답이라 할 수 없겠지만 가장 마음에 닿은 기도 형태로는 
"묵상(침묵)기도" 였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은 인간들이 사용 하고 있는 언어는 듣지못한다는 어느 성인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주님과 유일한 대화 수단은 "침묵 기도" 인것  같습니다.
 
저의 옅은 신앙심으로는 기도의 종류 불문 자주 하지 못하는 죄가 더 많습니다.
 
고민하는 마음을 주님께서 알아 주셨는지 우연히 나의 기도를 찾아 내었습니다.
 
소개하면
 
""감사(드립니다)합니다.""
 
생명(탄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삶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육체를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모르고 살아온 죄에 대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든고비 지켜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죄 많고 버려진 영혼 거두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숨 쉬고, 먹고, 생각하고, 보고, 느끼고, 말 하고 이 모든것을 누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무엇보다도 주님께 기도를 할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에 대한 열망과 감사의 끝이 있겠습니까? 
많은 유혹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기도의 힘으로 주님께 다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바리사이의 기도가 아니라 세리의 기도가 되어라 하셨듯이
"기도"에 대한 묵상으로 자신만의 기도를 만들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시다.
 
여러분과 같이 할 수 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가브리엘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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