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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론] 사순 제 5주일 - 그리스도의 죽음의 뜻 (김종배신부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7 조회수541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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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사순 제 5주일    그리스도의 죽음의 뜻 <요한 12,20-33>

오늘 복음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과 당신 아드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뜻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은 당신 아드님의 죽음을 결정하셨고(12,27-28) 그 아드님은 성부의 이 뜻을 따라 죽음을 감수할 것이라고 오늘 복음은 말하고 있습니다(12,32). 주님은 당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바로 이 죽음의 고난을 겪는 데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12,28). 따라서 당신이 이 죽음은 곧 성부의 뜻을 따르는 일이며 동시에 인류의 구원을 이루어 놓는 일이고 또한 당신에게는 영광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죽음이야말로 당신이 장차 받으실 영원한 영광의 시작이며(12,23), 영광의 필요한 조건이 되는 것임을 다음과 같이 풀어 주십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12,24). 먼저 썩고 죽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가르침입니다. 이와 같이 당신도 죽음으로써 모든 사람을 구원하게 되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당신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자는 당신처럼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생명과 재물을 보존하려고 하면, 제아무리 애쓴다 하더라도 결국은 그것을 잃고 말 것이지만,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당신처럼 즐겁게 자기 생명을 내놓으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약하십니다(12,25-26). 이제 당신은 성부의 뜻을 따라 머지 않아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일 것이고, 이로 인하여 구원의 새 시대가 열려져 악마와 그의 세력은 무너질 것이며, 모든 사람을 당신께 모아들일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12,32).

결론적으로 주님은 당신이 세상에 오신 높은 뜻을 알려 주심으로써 당신을 믿고 따르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지 당신처럼 자신의 전부를 내놓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바꿔 말씀드려서, 당신을 따르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남김 없이 내놓고 자기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을 때 우리도 당신처럼 부활하여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가르침이 되겠습니다.


(김용배신부님 강론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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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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