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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30 조회수616 추천수5 반대(0) 신고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책 소개 그리고 추천의 글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원전 400년에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이런 명제를 세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우리는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것,

즉 삶과 사랑과 행복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행복이란

단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서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다정한 시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주는 한마디의 말,

사랑스러운 접촉으로도,

한 사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답니다.


행복을 나만의 소유물이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행복이 머물게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가진 행복을 나눠

줘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란 神이 머무는 장소이다.

마음은 하늘과 땅이 서로 맞닿는 곳이다.


동시에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들어올 수 있는 문도 바로 마음이다.


마음은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두 개의 마음이 만날 때,

하늘은 그들 위에 열려 있다.


이 때 천사가 하늘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간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정 진 석 추기경님께서  ‘추천하는 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바람은 어떤 종교와 믿음을 가지고

있든 혹은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재산을 모으고 커다란 명예를 얻는 다

해도, 언제나 더 많은 재산과 더 큰 명예에

대한 욕심이 우리 내면에 불을 지릅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神께 감사하며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게 될 때 행복은

이미 우리 곁에 살포시 다가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님은 독일 베네딕토 수도회

원장으로서 우리나라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저술가이자 신학자입니다.


그리고 쉽고 친근한 필체로 독자들로 하여금

神에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성실한 묵상을

통해 깊이 있는 가르침을 전하는 영성 가이기도

합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조차 망각하고 숨 가쁘게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삶의 목표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이 책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가

여러분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정 진 석 추기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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