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빵을 먹는 사람은 또한 말씀으로 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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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9-04-15 | 조회수44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빵 = 그리스도 = 말씀 ]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루카복음서 24,13 - 35>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 나도 그 안에서 산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말씀)은
영적인 것이며 /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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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의 힘 (말씀) 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 (빵) 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 (말씀) 으로 살 것이다
[ 아버지의 힘 (말씀)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마태오복음서 4, 4>
[ 나의 힘 (말씀) ]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서 6, 67 - 68>
예수님의 살과 피를 모시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
다른 메세지 (유혹)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 (빵) 를 먹는 사람 = 나의 힘 (말씀) 으로 살 것이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람 안에서 산다
이는 성령적인 것이며 / 영원한 생명이다
[ 빵과 말씀 ]은 구별되지만, 분리할 수 없다
단순함이란 분리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분리시킨 후에 2개의 합일점(단순성)을 찾는게 아니다
주님의 성체와 '가짜 마리아'의 2중 구조로 연결 시키며
그리스도의 말씀(성경 복음)은 저 멀리 떼어 내어 버리듯이
'거짓된 메세지'들을 받아 들이도록 하는 ...
[ 거짓말(진리의 반대) 속에는 악마가 활동(유혹)한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
그런 죄악의 유혹이 "어두운 그림자"처럼 주위에 늘려 있다
그러나
"나(빵)를 먹는 사람은 나의 힘(말씀)으로 살 것이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빵과 말씀)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요한복음서 6,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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