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관/법(말씀)관 = 자신이 법(말씀 = 신) 자체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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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9-04-28 | 조회수42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판관 / 법관 = 쉽게 표현하면 '법'을 지닌 사람입니다.
법 = '법 기관'에서 법을 만듭니다.
법관 = 법 기관에서 만들어진 법을 지녔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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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지닌) 사람 = '신'이다고 해서
그 사람은 '신' .... 일까요 ?
말씀 = '하느님'께서 하십니다
즉,
법 = '법 기관'에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법관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법) = 그 사람 자체가 법 (하느님의 말씀, 하느님의 법)이 아닌 것처럼
'말씀'을 받은 사람은
하느님의 법(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것(지닌 것)뿐입니다
법을 지닌 사람을 '법관'이라고 부르고,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법관(사람, 판관)이 법 자체가 아니며 ( '내가 법이다' 하고 할 수 없다 )
말씀을 받은 사람이 신(하느님 말씀 자체, 생명 자체)이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느님의 법)을 받은 사람은
법 기관(하느님 자신)께서 내어주신 '말씀'(생명의 영 - 신)을 지녔을 뿐입니다
법을 지닌 사람을 '법관'이라고 부르듯이
말씀을 받은(지닌) 사람을 '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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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약 ㅡ 참 고 ]
진리 = 말씀 (아버지의 말씀 : 요한복음서)
( "성령께서는 진리이시다" : 1요한서 )
생명의 영 = 성령 = 신 (하느님) :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신 성령" (가톨릭교회교리서) = 진리 = 말씀
"진리 안에는 영(성령)과 생명이 있고
거짓말(진리의 반대) 속에는 악마 (악마의 영 = 악령)가 활동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말씀(진리)을 받은 사람 = '신' 자체가 아니다 = 성령(진리)을 받은 사람
성령의 성전 (진리의 성전 / 말씀을 받은 성전)으로 일컬어진다
성전 = 예수님 자신(신)이시며
예수 그리스도( 성체 혹은 그리스도의 영, 생명의 영 )를 자기 안에 모신 사람은
예수님 때문에
'성령의 성전' = '신'(생명)으로 불린다는 의미이다고 하겠습니다
구약시대에서는 [ 인간이 하느님의 생명을 지녔다 ]는 것을 율법적으로 허용했을까요. '하느님의 생명' = '신'으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도무지 '인간이 하느님의 생명을 지닌다'는 것은 불경한 것이다고 믿었을 것이며 도무지 알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느님의 본성' (하느님의 생명)을 나누어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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