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강론] 주님 승천 대축일 (김용배신부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23 조회수532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 승천 대축일           마지막 분부 <마르코 16,15-20>


주님은 부활하신 후 사십 일 동안 제자들과 함게 지내시며 모든 것을 자상하게 다 들려주십니다. 그리고 만민은 하늘 나라에 초대받았다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 만방에 전할 것을 명하시고 그들을 축복하시며 영광스럽게 하늘에 오르십니다. 또한 세상 끝날에 다시 오실 것도 분명히 약속하십니다(사도행전 1,11).

이제 기쁜 소식인 구원의 길은 모든 이 앞에 열려 있습니다. 그 기쁜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람은 누구나 다 지난날 잘 살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지금 진심으로 회심하여 주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신다는 소식입니다.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입니다"(루카 24,47).

둘째, 이렇게 진심으로 회심하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으로부터 받아들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말씀만은 믿고 살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성삼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하느님의 참 자녀로 태어난다는 소식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입니다"(마르코 16,16;마태오 28,19).

셋째, 새로 태어난 하느님의 자녀는 이제부터 더 이상 이 속세의 정신과 기준으로 살아서는 안 되며, 오직 하느님이 명하신 사랑의 계명을 지키면서 살면 누구나 다 구원을 받게 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시오"(마태오 28,20).

이처럼 주님은 세상 사람 모두가 이 기쁜 소식을 듣고 하늘 나라에 들어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이제 주님은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증언할 임무를 사도들에게 맡기시면서(사도행전 1,8;요한 15,27;루카 24,48), 어떤 난관 속에서도 이를 감당해 낼 능력도 같이 주셨습니다.
"당신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겠지만 용기를 내시오. 내가 세상을 이겼습니다"(요한 16,33; 마르코 16,18;마태오 10,1;루카 10,19).
뿐만 아니라 "나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당신들과 함께 있겠습니다"(마태오 28,20)라는 든든한 보장까지 하십니다. 주님은 이미 승천하셨지만, 당신의 말씀이 이렇게 생생하게 사도들과 오늘의 우리를 통해서 계속 전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결론적으로 주님으로부터 든든한 보장을 모두 다 받은 우리는 사도들처럼 기쁜 소식을 전할 사명을 이어 받았으므로 이 세대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럽고 떳떳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김용배신부님)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