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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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01 조회수38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월요일
2009년 6월 1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유스티노 성인은 2세기 초에 활동한 순교자다. 그는 신앙생활에
입문한 뒤 당대의 지식인들에게 열정적으로 포교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로마에 철학 학원을 세워 지식인들을 위한 선교에 대비하게
했다.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글을 많이 남긴 유스티노 성인은
로마 신전에 제물을 바치라는 집정관의 명령을 거부하다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토빗은 자선을 많이 베풀며 살았다. 아시리아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에도 용감하게 동족을 도왔던 사람이다. 어느 날 그는, 살해되어
거리에 버려진 동족의 시신을 수습해 묻어 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선행을 비웃는다. 토빗의 신심을 모르고 있다(제1독서).
포도밭 소작인은 욕심이 지나치다. 은혜를 배신으로 갚고 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시는 말씀이다. 하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님을 제거하려 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55

마음 태양 !

예수님
성심

마음으로
부르면

붉은
태양

두둥실
떠올라요

하늘에서
빛나나

가장
낮은 곳

찾아
드는

하늘 임
사랑

따르는
햇빛

언제나
어디나

잊지
않아

풀포기
찾아

이파리에
구르는

찬란한
은총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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