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난한 이들은 일치의 원천이다. -장 바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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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6-03 | 조회수46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가난한 이들은 일치의 원천. (봉사의 스캔들)
예수님은 버림받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잘 아십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부정적인 이미지 안에 가둔 채 죄책감에 매여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사랑과 친교를 부르짖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은 하느님께 가장 가까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과 친교이시기에 그들은 하느님께 울부짖습니다.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이 일치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워 일치를 이룹니다.
한 아기가 가족을 하나로 모으는 일치의 원천이 될 수 있듯이 연약함과 작음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장 바니에 지음/김 현수 옮김.
일치를 원하시는 성경말씀:
얼핏 생각하면 참으로 쉽게 풀릴 것처럼 보인다.
많이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을 자애롭게 돌보고,
많이 배운 사람이 잘 못 배웠거나 모르는 사람을 사랑으로 이끌어 준다면!
그리고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타적(利他的 배려 심으로 예수님처럼 잘 돌보기만 하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그러나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지려고 열을 올리며, 지식인들은 교만과 자만 으로 못 배운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대접 받기를 원하고, 권력과 권위를 유지하려고 더 많은 노력과 사투(死鬪)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17,21-2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나누기 위해서 돈을 벌고, 이웃을 선도하려고 배우고, 이웃을 위하여 내 몸을 희생’하여 일치를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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