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완성을 위한 점진적 변화. -장 바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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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6-04 | 조회수46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완성을 위한 점진적 변화. (봉사의 스캔들)
가난한 이와 연약한 이가 공동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들을 맡겨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힘 있는 자들을 권좌에서 낮추시고 겸손한 이들을 들어 높이십니다.
제자들 앞에 무릎을 꿇으신 예수님은 사랑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린이처럼 신뢰하는 마음으로 겸손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나 자신의 자유를 잃게 되고,
나 자신의 삶이 온통 통제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마치 결혼한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결혼한 사람들은 각자의 독립성을 잃지만 두 사람만의 새로운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우리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기쁨과 정화의 시간을 통해 하나가 될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장 바니에 지음/김 현수옮김.
공동체의 일치에 대한 성경말씀:
공동체와 나 자신은 별개의 것입니다. 나 자신은 공동체의 일원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룬 공동체인 가정을 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 한다면,
나의 희생이 공동체인 가정의 평화를 위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꾸준히 선행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쏟아집니다.” (로마2,6-8)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에페4,2-3)
그리스도의 몸도, 성령도 한 분이신 것처럼 우리가 이룬 가정의 공동체도 하나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 공동체인 가정의 것’으로 생각하고 인내와 절제로 소중히 다루어 행복”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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