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적 즐거움은? -송봉모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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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6-09 | 조회수76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영적 즐거움은?
장소가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곳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우리는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볼 수 있고,
하느님 안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하느님과 함께 함은 바로 배고파도 즐길 수 있는 영적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기도하는 시간이 부엌에서 일하는 시간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기도할 때 하느님께 매달려야 한다.
그리고 부엌에서 일을 하면서도 철저히 하느님께 온전히 매달려야한다.
성화는 우리가 그 일을 예수님을 위해서 예수님과 함께 즐겁게 하는데 있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송 봉 모 신부.
묵상해야할 성경말씀:
어떤 일이나, 또는 어떤 활동 자체는,
하기 싫거나 억지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으로 이 세상에 나오게 하셨고,
나에게 주신 재능으로 지금까지 살게 하셨으니,
그분과 함께라면!
하기 싫은 일이라도 즐겁게 해야 하겠습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콜로 3,17)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저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아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즐겁고 행복하게”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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