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단하지 않는 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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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9-06-17 | 조회수615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판단하고 정죄하고 평가하고 분류하고 또 꼬리표를 붙이기 위해 세상에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 나름대로 사람들을 판단하여 그 사람들의 잘못된 점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가를 지적해 주기 위하여 돌아다닌다면, 우리는 분열을 더 조장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카 6,36-37)"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도록 끊임 없이 강요하는 세상에서 판단하지 않는 태도는 심오한 영적 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이며 화해를 갈망하고 있는 자들에 의하여 쉽게 인정 받을 것입니다.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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