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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시지 묵상-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 3. (1937)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29 조회수442 추천수1 반대(0) 신고

 

 

 

메시지 묵상-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 3. (1937)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1937) ; 가정교사 하느님

내 자비의 사도야, 온 세상에 내 자비를 선포하여라. 내 자비를 선포할
때 어려움을 겪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이 어려움들이 큰 고통을 주더
라도 너를 성화시키고 이 일이 나의 일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내 딸아, 내가 너에게 전하는 말을 부지런히 기록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네 기록을 보고 많은 혜택을 입을 것이다.

큰 죄인들이 나를 신뢰하도록 하여라. 그들은 내 무한한 자비를 신뢰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내 딸아,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내 자비에 관해
기록하여라.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들은 나를 기쁘게 한다. 나는 그들
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은총을 내릴 것이다.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벌하지 않고, 반대로 내 무한한
자비로 그를 의롭게 할 것이다.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심판관으로
나서지 않고 내 자비의 문을 활짝 열 것이다. 내 자비의 문을 통과하기를
거부하는 자는 정의의 문을 거쳐 나가야 할 것이다....

내 딸아, 너는 어찌하여 사람들의 가르침과 말을 그토록 중시하느냐?
나는 너를 직접 가르치기를 원한다. 강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해 동안 노력하여 얻는 것보다
한 순간에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 특히 모든 수도자들은 내 자비를 묵상해야 한다. 내 마음은
자비와 동정으로 넘쳐 흐른다. 나를 사랑하는 사랑의 샘이 넘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닮은 마음이라 인정할 수가 없다.

너도 알다시피 나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줄 수 있다.

 나는 법칙에 구애받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언제든지 벌할 수 있다. 그러나 [죄인들이] 자비를 얻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 방문의 시기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내 자비의 비서인 내 딸아, 너의
임무는 내 자비에 관해 기록하고 선포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내 자비를 찬미하도록 그들의 은총을 빌어 주는 것이다.

내 딸아, 네 노력 하나하나가 나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그 노력들은 나에게 기쁨이 되고 있다.

나를 공경하는 네 마음을 일일이 지켜보고 있다.

내 기쁨이요 즐거움인 내 딸아, 내가 너에게 내리는 은총은

아무도 막지못할 것이다. 네 처지가 내 자비에 장애가 되지 못한다.

내 딸아, 불쌍한 사람일수록 내 자비를 얻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록하여라.
모든 영혼들로 하여금 내 무한한 자비를 신뢰하도록 하여라. 나는 그들
을 구원하고 싶다. 십자가 위에서 모든 영혼들을 위해 창으로

내 자비의샘이 열렸다.

그 샘은 결코 마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모두 영혼을 구하기 위한 일이다. 내 딸아, 그들의 구원을  위해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아라.

내 딸아, 네가 침묵 가운데 하루하루 모든 것을 내 뜻에 순명함으로써,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라. 네 고통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거든 내 상처를 생각하여라. 내 수난을 묵상
하면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을 것이다.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1937) ; 희생적 사랑의 성장

내 마음의 기쁨인 내 딸아, 나는 기쁜 마음으로 너를 내려다본다.
나는  너 때문에 많은 은총을 내린다. 그리고 너 때문에 벌을 거둔다.
네가 막기 때문에 내 정의를 행사할 수 없다.

너는 사랑으로 내 손을 묶는다.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여기 머무는 것이 내 뜻이다.
인간의 계획은 무산될 것이다. 따라서 내 뜻을 따라야 한다.

내 딸아, 나를 보지도 못하고 내 현존을 느끼지도 못하는 동안이라도,
[황홀경에 빠져 있을 때보다도] 너와 더 깊은 일치를 맺고 있다.
네 기도의 충실성과 향기가 하늘에 까지 닿았다.

그는 내 성심을 따르는 사제이다. 나는 그가 하는 노력을 보고 흡족하게
여기고 있다. 내 딸아, 내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한 약속도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나는 그를 통해 고통받고
근심 많은 영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가 내 자비를 선포하는
일은 나를 기쁘게 한다. 그는 내 자비를 선포함으로써 일생동안 밤낮으
로 고백성사를 줄 때보다 더 많은 영혼을 나에게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그가 자비의 선포로 일생 동안 하고 말 일을

 세상 끝날 때까지 하게될 것이다.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1937) ; 문지기

내 딸아, 네가 문을 지킬 때에는 케루빔(* 천사)으로 하여금

 같이 지키게할테니 안심하여라.

내 딸아, 내 자비에 관해 충분히 기록하였다고 생각하느냐?

네가 기록한것은 대양 속의 물방울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사랑이요 자비 그 자체이다. 내 자비에 견줄만 한 불행이 없다.

내 자비는 주면 줄수록 늘어나기에 고갈되지 않는다.

내 자비를 신뢰하는 영혼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돌볼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비서야, 나는 의인들보다 죄인들에게 더 자비롭다고 기록하여라.
내가 천국에서 내려온 것도 그들을 위해서이다. 내가 피를 흘린 것도
그들을 위해서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에게 다가오도록 하여라.
그들은 나의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자들이다.

중재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1937) ; 신비한 은혜

내 딸아, 수도자들이 영성체를 할 때, 다른 음식과 구별하지 못하고 습관
적으로 할 때는 내게 심한 고통이된다고 적어라. 나는 그들의 마음에서
아무 신앙도 아무 사랑도 찾지 못한다. 나는 그러한 영혼에게는 마지
못해 가고 있다. 차라리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네게 사소한 불완전함이라도 없었다면 내게 올 일이 있었겠는가. 네가
나를 찾아와 네 자신을 낮추면서 용서를 구할 때마다, 나는 보다 풍성한
은혜를 내린다. 그리고 내 눈에 네 불완전함이 보이지 않고, 다만 너의
사랑과 겸손만이 보인다. 너는 아무 것도 잃은 것이 없고

얻는 것이 더 많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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