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2 조회수44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2009년 7월 2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아브라함의 믿음은 시련을 겪는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외아들
'이사악' 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기꺼이 순명한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후손들이 번성할 것을 약속하신다. 아브라함의 번민과
망설임은 모두 생략되고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신다. 그러시면서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라고 하신다. 유다인들은 중풍과 같은 무서운 병은
죄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는 권한도 가지고 계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 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2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으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3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5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6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7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8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6

자귀나무 기도 !

올해도
같아요

하늘
향하여

꽃으로
드러난

자귀나무
속마음

수없이
많아도

꽃송이
모양

빛깔
같아요

일 년
내내

정성껏
준비한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하늘
임께

올리는
축제인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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