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의 길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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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09-07-05 | 조회수44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사막에서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에게 누군가 앞에 있는 작은 언덕을 넘으면 오아시스가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이 말을 듣고 마지막 힘을 다해 언덕을 넘어 간다
언덕을 다 넘을 때까지 그의 눈앞에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어쩌면 공연한 헛소리가
괜히 힘들여 언덕을 넘다가
믿음의 길이란 단지 하느님의 말씀에 몸을 맡기고 무작정 길을 떠나는 아브라함의 여정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 믿음은 온 생애를 걸고 그것은 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팻말을 믿고 그대로 오르는 산행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두드려 보고 건너가는 돌다리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길을
-최민석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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