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셉의 생을 정리하면서. . . -송 봉모 신부- | |||
---|---|---|---|---|
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7-07 | 조회수578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요셉의 생을 정리하면서. . .
(1)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
첫째, 두 이야기 모두 아버지를 속이고 형제들의 배신행위로 시작된다.
둘째, 어린 형제가 다른 형제들과 떨어져 20여 년 간 타관살이를 한다.
셋째, 20여 년이 흐른 후 형제들 사이의 상봉과 화해가 이루어진다.
(2) 공통 된 주제.
속임수와 그로 인해 가족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화해와 재결합이다.
(3) 야곱과 요셉의 삶.
첫째, 두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미래는 하느님이 결정한다. ⌜하느님은 어떤 이유나 조건 없이 주인공에게 복을 주기로 결정한다.⌟
둘째, 주인공들은 자신의 삶을 전환시킬 꿈을 꾼다.
셋째, 두 이야기의 주인공은 형제들과 심한 갈등을 겪는다.
넷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만난 인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섯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만난 여인과 결혼한다.
여섯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큰 부자(또는 명예)를 획득한다. -신안의 인간 요셉- 송 봉모 신부. 오늘의 묵상과 기도:
삶이란 무엇인가?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잘 사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며, 소명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햇수는 칠십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집니다.”(시편 90,10)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로이 지내십시오.”(로마12,18)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2코린4,8-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이웃과 아픔을,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주님이 주신 삶을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