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성부께 드리신 기도의 신비를 제자들에게
숨김없이 밝혀주신것은,
당신께서 영광스러운 인성을 지닌 채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가신 그 때에 제자들이 드리는 기도와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신것이다.
이제 새로운 기도란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 이다
예수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떄문이다.
믿음은 사랑안에서 그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게 되며,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안에 머무르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안에 예수님과 함께 머므르게 된다.
이 새계약에 따라서, 우리의 청원이 허락되리라는
확신을 예수님 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에
근거를 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