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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째 재앙의 예고(탈출기11,1-1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7 조회수598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탈출기11장
 
 
탈출기11장에서는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인 맏아들 맏배를 죽이는 가장 긴급하고 무서운
재앙을 내리기 전에 경고의 뜻으로 예고를 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파라오왕의 노예로써 착취와 수모를 당하며
종살이 하였던 민족들이 주(야훼)하느님의 능력으로 해방이 되어
출애굽하면서 이집트인들에게 금붙이를 요구하여 가지고 출애굽 할 것을
 
탈출기3,21~22에
선포했던 말씀이 성취될 것을 예고하시고
즉 전쟁에서 이길 때  전리품으로써 금이나 은붙이를 요구하여
차지하게 되는 것은 전쟁에 승리했다는 표시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적으로 볼 때는
 
마태복음13,44~46에
하늘 나라는 땅 속에 파묻혀 있는 진주와 보물 같다고 하시는데
예수그리스도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천국 가는 데는 
세상에 있는 금이나 은붙이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인 것처럼
금이나 은붙이는 변하지 않는 속성 때문에 신성을 상징하며
동방 세 박사도 말구유에 계신 아기 예수님께
황금, 유황, 몰약을 드렸던 것처럼 
이 세상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 받을 것을 묵상해 봅시다.
 
이집트와 파라오왕의 장자와 동물의 맏배들은 다 죽었지만
이스라엘의 집안에는 개도 짖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개부터 요란스럽게 짖어 대지만, 이스라엘 집안에는
아무일이 없기 때문에 개도 짖지 않고 조용하다는 뜻이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보면
개와 돼지는 사탄을 상징하며 주(야훼)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집안을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어떠한 사탄이라도 보호해
주셔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보실 때에 크게는 사람의 관점이나 하느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지만 더 세밀하게 보면 
 
 1. 육차원(구약의 율법,육안 차원)
 2. 공관복음차원(심안차원,심안)
 3. 요한복음차원(영차원,영안)
 4. 계시차원(요한묵시록,계시안)
 
성경을 4차원으로 보기 때문에
차원에 따라 표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볼 때 성경을 성경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 알 수 있는 방법도
보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창세기1,3에
빛이 생겨라 하여 빛이 생겼다.에서
빛은 히브리어로'오르'인데 이 빛은 헬라어(그리스어)로는 '포스'인데   이 포스란 말은 '포네' 로 듣다.라는 헬라 말에서
빛이란 포스란 말이 왔는데
 
구약에 있는 빛에 관한 모든 성경 구절을 찿아 읽고
신약에서도 빛에 관한 모든 구절을 찿아 읽을 때
이 빛은 세상의 빛도 말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빛이고 등불이라고 설명이 되기 때문에
신,구약에 있는 빛에 관한 모든 성경의 장절을 읽게 되면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118,105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저의 길에 빛입니다.
요한복음8,12
나는(예수그리스도) 세상의 빛이다.
요한묵시록 21,23 
그 도성은 해도 달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 곳에 빛이 되어 주시고 어린양이 그 곳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1서2,9~11
빛 속에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는 자입니다.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무르고,그에게는 걸림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살아 가면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빛도 육안 차원으로 볼 때는 태양 빛을 말하지만
영안 차원으로 볼 때는 예수그리스도가 빛이며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말씀의 하느님이 빛이므로 말씀하고
관계를 맺을 때 진리의 빛이 오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빛의 자녀들이 됩니다.
 
요한복음 1,1에
맨 처음에 말씀이 계셨는데 말씀하고 관계를 맺을 때
요한복음1,3에
생명이 오며 요한복음 1,5에 생명이 빛으로 변화되는데
빛은 어둠을 빛추는 것이 좋은 행실인데
이 좋은 행실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있으면 빛이 있는 것이며 우리 안에 미움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것이며 어둠의 자녀들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내 안에서 사랑의 하느님이 일하고 계시는가?
잠자고 계시는가? 묵상 합시다.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시간만 있으면
읽고,또 읽고 읽어 영원한 생명을 누립시다.
주님의 아가페 사랑이 오면 결과적으로 기쁨이 오고,행복하고,
평화가 오고,용서가 오고,겸손이 오며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열째 재앙의 예고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파라오와 이집트에 한 가지 재앙을 더 내리겠다. 그런 다음에야 그가 너희를 이곳에서 내보낼 것이다.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아예 너희를 모조리 이곳에서 내쫓을 것이다.
2
백성에게 일러, 남자는 이웃 남자에게, 여자는 이웃 여자에게 은붙이와 금붙이를 요구하게 하여라.”
 
설명:
육적으로 보면 전쟁에서 승리하는 나라 백성이 패망한 나라
사람들에게서 전리품으로 금이나 은붙이를 차지하는 것처럼
하느님 자녀들도 세상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면
예수그리스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인데
하늘나라에 주인인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마음인 땅 속에
파묻혀 있는 진주와 금붙이 같은 보물이 예수그리스도인데
하느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믿고 세례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면 또한 하늘 나라에 상속자들입니다.
 
3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인들에게 호감을 사도록 해 주셨다. 그리고 이 모세라는 사람은 이집트 땅에서 파라오의 신하들과 백성의 눈에 위대한 인물로 보였다.
4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한밤중에 이집트 가운데로 나아가겠다.
5
왕좌에 앉은 파라오의 맏아들부터 맷돌 앞에 앉은 여종의 맏아들까지 이집트 땅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들이 모조리 죽을 것이다.
 
설명:
맷돌은 신분이 낮은 일반서민들이 하루 힘들게 일하여 품삯을
받는 아주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에
왕의 맏아들이나 가장 신분이 낮은 서민의 맏아들까지 죽게 된다는
말은 온 백성이 다 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6 그러면 이집트 온 땅에서 이제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큰 곡성이 터질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개조차 짖지 않을 것이다.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그러할 것이다. 이는 주님이 이집트인들과 이스라엘인들을 구분하였음을 너희가 알게 하려는 것이다.’
 
8 이렇게 되면 임금님의 신하들이 모두 내려와 저에게 엎드려, ‘그대와 그대를 따르는 백성은 모두 떠나가 주시오.’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제야 저는 떠나가겠습니다.” 모세는 노기에 차 파라오에게서 물러 나왔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는 너희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나에게 이집트 땅에서 더 많은 기적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10
모세와 아론은 파라오 앞에서 이 모든 기적을 일으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파라오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지 않았다.
 
설명:
파라오가 하느님 말씀과 기적을 보고도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은 것은
파라오 마음을 사탄이 지배하기 때문에
파라오 마음이 완고하여 하느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처럼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어둠의 지배 하에 있으면
성경말씀을 읽고도 우리들의 잘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고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은 파라오처럼
 
우리들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우리들도 성경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할 때
결국 파라오가 맏아들의 죽음을 통하여 항복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죄의 지배하에서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의 자녀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말씀 읽고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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