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연 <과> 문명 [ 해방의 욕구와 지배의 욕망 ]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09-07-17	조회수763	추천수2	반대(0) 신고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문명의 불빛이 그립다고 한다.         주로 젊은이들에게서는 '문명'을 선호하고   주로 중년들 이상에서는 '자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자연'과 '문명'은 서로 반대인 것 같아 보인다.                     문명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과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은   삶에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날까.       문명 속에서 자연을 추구하는 마음과   자연 속에서 문명을 지향하는 마음은   또한 삶에서 어떻게 나타날까.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마음에서는   돈에 근거한 지배의 욕망이 깔려있고   자연을 떠나지 못하는 마음에서는   돈에 근거한 해방의 욕구가 깔려있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신의 평화와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         지배의 욕망에서 ......   아니면   해방의 욕구에서 .....         참으로 가난한 자들은 누구인가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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