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처럼, 물 처럼
꽃 처럼 향기롭고 싶어요.
물 처럼 너그럽고 싶어요.
꽃 처럼 단아하고 싶어요.
물 처럼 여유롭고 싶어요.
꽃 처럼 사랑주고 싶어요.
물 처럼 낮아지고 싶어요.
꽃 처럼 활짝웃고 싶어요.
물 처럼 자유롭고 싶어요.
2009년 7월 21일
김 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