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24 조회수5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6 주간 금요일
2009년 7월 24일 (녹)

☆ 사제의 해

☆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십계명의 핵심은 하느님을 섬기라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목적이
주님을 섬기는 데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계율에 충실하면 누구나
복을 받고 자손들까지 축복 속에 있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민족은 율법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해 주신다. 핵심은 좋은
땅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뿌리를 잘 내리라고 하신다.
한결같은 신앙생활이 뿌리를 잘 내리는 일이다. 믿음에 뿌리가 내리면
누구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08

달개비꽃 언덕 !

밤새
내내

아침에
까지

빗줄기
쏟아졌는데

파란
달개비 꽃

활짝
피어

노랗고
하얀 마음

내보이고
있어요

누구가
저다지

지켜
주시어

푸른
기상으로

피어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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