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약과 죄악이 되기도 한다 [사제분들의 책임은 중하다] | |||
---|---|---|---|---|
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9-08-03 | 조회수42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몇가지 사건을 보면서
과거의 일들을 회상한다.
가면 갈수록 대화는 필요없어 진다.
오직 죽기가 아니면 살기이다.
오래 가면
오로지 독기로 싸우게 된다.
이성이라고는 없어진다.
처절하게 투쟁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상대방에서 더 내어 주지 못하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설령 해결이 되었다고 해도
그 후유증은 '자기 하기에 따라' 오래 간다.
어느 곳이든지
싸움이 붙는 곳이면 출정해야 한다.
마치 마약 처럼 ...
그런 곳이면 가야만 하는 것으로
정신이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동지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는 '인간미'에 사무치며
살아야 되는
동물적 속성 같은 것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이
자꾸 자꾸 필요해 지기도 한다.
( 유입되어야 한다 )
인간미, 그리고 투쟁 ...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혼합되어
지속적으로 생성 발산되어야 한다.
자기 인간 정체성이
그 어떤 것(동일한 이념 학습) 속에 빠져버리게 된다.
그것은 마약과 같아진다.
정상적인 가정생활과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차츰 멀어져 가게 된다.
가족은 뒤로 가고
이웃은 앞으로 온다.
모순의 사랑 방정식 (세속적 사랑)이 초래되는 것이다.
'마약'은
이웃의 생명과 평화가 아니라
인간성의 파괴를 일으킬 뿐이다.
그럴듯한 사랑의 목적이 있다손 치더라도
신앙을 도구화, 사람을 수단화 하게 된다.
사제분들로 말미암아
좋은 생각과는 달리
자칫 '가정파괴' 그리고
'인간파괴'의
죄악에 걸려 넘어지게도 된다.
* 참조 *
오랜 시간 (기간) 이란 ...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다.
어떤 이는 짧은 시간에 (혹은 몇차례에 걸쳐),
그리고 약간의 강도에도 반응은 오래 유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