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8-04 | 조회수4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2009년 8월 4일 (백) ☆ 사제의 해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1786년 프랑스의 리옹 근교에서 태어났다. 혁명 시기와 맞물려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30세에 사제가 되었다. 그는 산골 본당 아르스에서 평생을 보냈다. 하지만 고해성사에 대한 그의 명성은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 나가, 많은 사람이 아르스를 찾아왔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1859년 73세의 나이로, 평생을 지냈던 아르스 본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비오 11세 교황은 1925년 그를 성인 반열에 올리고, '사제들의 수호자' 로 선언하였다. ♤ 말씀의 초대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를 시기한다. 그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에 질투를 느낀다. 주님께서는 세 사람을 불러 놓고, 모세를 비방하지 말 것을 명령하신다. 그리고 미르얌에게는 악성 피부병에 걸리는 보속을 내리셨다. 아론은 놀라며 모세에게 매달린다. 모세는 미르얌을 고쳐 주실 것을 청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가신다. 그 모습을 제자들은 유령으로 착각한다. 너무나 놀랐던 것이다."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스승님께서는 위로의 말씀을 하시지만,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베드로 역시 의심을 버리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ㄴ ◎ 알렐루야. ○ 스승님,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22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뒤]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 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19 저수지 연꽃 ! 작은 산 아래에 연꽃 수련 피는 저수지에 아빠 엄마 아기 오리들 살고 있어요 물 위에 떠 있는 꽃이랑 오리랑 서로 도우며 아기자기 행복한 한가족 인가 봐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