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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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8-06 | 조회수40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2009년 8월 6일 (백) ☆ 사제의 해 ☆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예수님께서는 세 제자들, 곧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앞에서 당신 변모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며 하늘 나라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고, 당신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것도 알려 주셨다. 그럼에도 제자들이 확신을 가지지 못하자, 이른바 '충격 요법' 을 쓰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한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하늘 나라를 미리 보여 주셨다. ♤ 말씀의 초대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그분의 옥좌는 불꽃 같았다." 다니엘이 환시를 통해 바라본 하느님의 모습이다. 그는 또 '사람의 아들 같은 이' 가 주님께로 인도되는 것을 목격한다.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서의 이 표현에 따라 당신을 '사람의 아들' 이라 하셨다(제1독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스승님을 따라 산으로 간다. 그들은 그곳에서 '하늘 나라의 한 모습' 을 목격한다. 그리고 엘리야 예언자와 모세까지 만난다. 예수님께서는 영적 체험을 선물하신 것이다.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보더라도 실망하지 말라는 배려이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ㄷ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때에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21 수풀 바람 ! 나무 잎사귀 풀포기 이파리 한 잎 한 잎에 하늘 임 변모하신 찬란한 빛살 내려 앉았으리 영원할 불멸의 믿음 희망 사랑 잎사귀 나부껴 실어 나르는 바람 일어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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