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 정의, 신의, 위선, 원망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08 조회수575 추천수4 반대(0) 신고
1 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죄를 짓고 재물을 좇는 사람은 눈이 먼다.
2 천막의 말뚝이 두 돌멩이 사이에 꽉 끼여들어 가듯이, 팔고 사고 하는 사이에 죄가 끼여들어 간다.
3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그 집안은 망하고 만다.

4 체질을 하면 찌꺼기가 드러나듯이 그 사람의 결점은 그의 말에서 드러난다.
5 질그릇이 가마 속에서 단련되듯이 사람은 말로써 수련된다.
6 나무의 열매는 그 나무를 기른 사람의 기술을 나타내듯이 말은 사람의 마음속을 드러낸다.
7 말을 듣기 전에는 사람을 칭찬하지 말아라. 사람은 그의 말로 평가된다.

정의
8 네가 정의를 찾으면 그것을 얻겠고 정의는 화사한 옷과 같이 너를 감싸줄 것이다.
9 새들은 끼리끼리 새들에게로 몰려가고 진리는 그것을 행하는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10 사자가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듯이 죄는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숨어서 기다린다.
11 경건한 사람의 말은 언제나 지혜롭고 어리석은 사람은 달처럼 변한다.
12 어리석은 자들과는 촌음을 아끼고 지각 있는 사람들과는 오래 머물러라.
13 어리석은 자들의 말은 가증스럽고, 그들의 웃음은 죄의 쾌락에서 나온다.
14 함부로 맹세하는 자들이 지껄일 때는 소름이 끼치고 그들이 다툴 때는 옆의 사람이 귀를 막게 된다.
15 오만한 자들의 싸움은 유혈로 끝나고 그들의 악담은 차마 들을 수가 없다.

신의
16 비밀을 누설하는 자는 신용을 잃고 진정한 친구를 얻을 수 없다.
17 친구를 사랑하고 신의를 지켜라. 그러나 만일 그의 비밀을 누설했거든 그를 따라다니지 말아라.
18 마치 원수를 죽인 사람같이, 너는 네 친구의 우정을 죽인 것이다.
19 네 손을 벗어나 날아가 버린 새와 같이, 일단 너를 떠난 친구는 다시 잡히지 않을 것이다.
20 그를 쫓지 말아라, 벌써 멀리 가 있다. 그는 그물을 벗어난 노루처럼 이미 사라졌다.
21 상처는 붕대로 감을 수 있고 험담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비밀을 누설했을 때에는 희망이 없다.

위선
22 눈짓을 잘하는 자는 악을 꾀하고 아무도 그의 버릇을 고칠 수 없다.
23 네 앞에서는 달콤한 말을 하고 네가 하는 말을 극구 칭찬하지만, 뒤에 가서는 딴소리를 하고 네가 한 말을 뒤집어서 너에게 피해를 입힌다.
24 내가 미워하는 것이 많지만 이런 자를 나는 가장 미워한다. 그들은 주님께서도 미워하신다.
25 공중에 돌을 던지면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지듯이 남을 배신하여 치는 자는 자기가 맞는다.
26 구덩이를 파는 자는 그 자신이 그 속에 떨어지고 그물을 치는 자는 스스로 걸려든다.
27 악을 행하는 자는 그 해를 스스로 입게 되며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도 알지 못한다.
28 오만한 자는 남을 우롱하고 모욕을 준다. 그러나 복수가 사자처럼 숨어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29 착한 사람들의 멸망을 기뻐하는 자는 그물에 걸려들고 고통에 시달리다 죽을 것이다.

원망
30 원망과 분노도 가증스러운 것이니 죄인이 좋아하는 것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