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이 새로운 축복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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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8-26 | 조회수713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매일이 새로운 축복이다.
나는 매일 아침 왜 눈을 뜨는 것일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꿈속에 있는 것과 같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은 없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오늘이다. 얼마나 멋진 날인가!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충만한 아침을 맞는 사람은 신의 축복을 호흡한다. 매일이 새롭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겠는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인간이 어떻게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 즐기며 행복을 마련하는 것 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나는 알았다. 모든 인간이 자기의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코헬3,12-13)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아라. 행복한 날에는 행복하게 지내라! 불행한 날에는, 이 또한 행복한 날처럼 하느님께서 만드셨음을 생각하여라.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인간은 알지 못한다.” (코헬7,13-14) 근심, 어려움, 고통, 분노 이 모든 것들을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이유는 인간에게 새로운 날, 곧 오늘을 주시면서 살게 하셨고 그를 감당할 힘도 주신 것입니다. 오늘이라고 하는 새로운 술을 새로운 마음으로, 곧 새부대에 담아서 즐겨 마시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즐기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을 새로운 축복으로 주셨으니 모든 것을 즐기며 주님의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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