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계명(탈출기20,1-2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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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기순 | 작성일2009-09-18 | 조회수1,495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탈출기20장
탈출기 중에 가장 핵심장인
20장에서는 하느님과 모세와 옛 계약을 맺고
십계명과 십계명을 기록한 증거판을 가지고 시나이산에서 내려와
이스라엘 민족에게 옛 계약과 십계명을 선포하는 것이
구약에 있어서 야훼하느님과 모세와 이스라엘백성들과의 맺은 계약(언약)인데
이 계약은 하느님 말씀을 지켰을때
축복과 구원을 받고 지키지 못 했을 때는 정죄가 따르는 것입니다.
탈출기 1장에서 11장까지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고
탈출기 12장에서 어린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와 문상인방에 발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를 살리시고,
예수님을 예표한 어린양을 성령을 상징한 불에 구워 먹은 다음
세례를 상징한 홍해를 건너 광야 교회를 상징한 광야에 도달하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즉 성찬의 잔치와 말씀의 잔치를 통하여 몸이 이루어진 이스라엘 민족에게
십계명을 사랑의 계명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3장에서 세족례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은 열한 사도에게 새 계명을 주시는데
이 새계명은 사랑의 계명입니다.
옛 계명은 두 개의 증거판인 돌판에 기록 되었지만
새 계명은 마음과 영혼인,우리 심령안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미사 성제 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축성된 빵을 들고 '이는 내 몸이다.너희는 받아 먹어라.'하시고
축성된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너희는 받아 먹어라.'하시고
이를 기억하기 위하여 행하라고 하시는 순간
새 계약이 미사 때마다 이루어지는데
2000년 전에 갈바리아산에서 예수님이 희생제물이 되고
예수님께서 제관이 되셔서 십자가상 성제를 하느님께 드렸으며
이 제사은 피흘림이 있는 거룩한 제사이고
미사 때 드리는 성소러운 제사는 피흘림이 없는 거룩한 제사입니다.
구약의 십계명도 내용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약에 오셔서 사랑의 계명을 주시고 구체적으로
네 온 마음, 네 온 힘, 네 온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읽고,말씀으로 살아갈 때
말씀이 이루어지면 성부,성자,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오는데 사랑이 충만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남,녀 고등학생이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에 눈이 멀어 상대방이
하는 말에 죽도록 순종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느님 말씀에 눈 멀고 하느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와야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들 삶에서 하느님을 닮은 사랑이 나오며 사랑의 결과로
기쁨과 평화와 감사와 용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23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느님 사랑이고
이웃사랑은 성경 말씀을 전도하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말씀과 계명을 지키며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로 사랑이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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