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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는 부드럽고 남자는 너그러워야 한다.[김웅열 토마스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4 조회수1,062 추천수8 반대(0) 신고

                                             

 

 

               매괴 성모님 순례지 김웅열 신부님

 

   

 

 

혼배성사 때 사제들이 읽는 복음이 바로 오늘 여러분이 들으신 이 복음이었습니다.

저는 혼배성사를 꼭 적어 놓고 기도할 때마다 내가 혼배 준 사람을 늘 기억합니다.

아까 나오다가 몇 쌍을 주었나~~쭈욱 보았더니...

사제 23년 반 동안 828쌍을 주었어요.

1년에 사십 쌍을 준 셈이 되겠지요?

 

사제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하느님 앞에서 혼배를 맺어준....그 823쌍이 어떻게 사는 지 잘 모르지만 반 정도는 가끔 전화가 오곤 하지만~~

신부님이 혼배를 준 아무아무개가 언제 찢어졌어요.

그런 이야기 아직 들어보지 못했어요.

내가 혼배성사를 세게 주긴 주나 봐!

“너희들 살다가 헤어지면 죽는다!”

협박 공갈을 하니까 헤어지지 않습니다.


혼배 법에 한 사람이 죽으면 재혼할 수가 있지요

우리 율법에 하느님이 맺어준 것은 사람이 못 풀어~~

어느 부부가 평생 웬수야~~ 그런 웬수가 없어~~

혼배 시켜 주신 신부님께 가서 “신부님이 혼배 주셨으니 신부님이 갈라주셔야 되겠습니다.”


“그래? 헤어지겠다고~~감실 앞에 무릎 꿇고 있어라!”

혼인 풀어준다니까 신이 나서 두 인간이 감실 앞에 나와서 신부님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신부님이 수단을 입고 영대를 걸치고 뒤에 뭘 숨기고 나오시더니

“너희들, 지금도 헤어지고 싶으냐!”

“그럼요...”

그러자 옛날에 놋쇠로 만든 성수채를 빼가지고 머리통을 팍 때리셨어.

“왜 때리세요!”

“헤어지고 싶다며~~또 한대 맞아라!”

이래서 둘 다 죽게 생겼어요.

‘너희 둘 중에 어느 놈이 죽어야 하니까.....’

“신부님, 우리들 같이 살겠습니다.”

“손 잡아.~~ 어디 또 한 번 나타나기만 해봐라!”

이건 실화예요.

어느 신부님이 성수채로 두드려 패서 헤어지려고 하는 것을 못 헤어지게 했대요.


저는 혼배 주례 때마다 세게 주기 때문에 내가 주례 서서 헤어진 사람을 못 봤습니다..

어느 신부님이 저한테 물어요.

“신부님은 무슨 비법으로 혼배한 사람은 헤어지지 않아요?”

“그건 제 강론이 좋아서 그래요.”


제가 피정 때 이 이야기 많이 해요.

성가정이 되려면 삼소가 있어야 한다!


삼소가 뭐예요?

따라 해 보세요.

옳소!

좋소!

미소!

이걸 삼소라고 그래~~

삼소의 정신으로 살면 절대로 가정이 파탄이 안 나요.


첫 번째 소가 무슨 소?

옳소!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이냐?

남편은 무조건 자기 아내가 하는 말에 “옳소!” 하면 집안이 편해요.

다시 말하면 남자는 여자에게 따지고 들면 안되요~~

왜? 

여자는 마음으로 살고 남자는 머리로 살기 때문에 서로 심리구조가 다르다!

몰아서 따지기 시작하면 여자는 울음 밖에 안 나지요....무섭고....

여자는 감동을 먹고 사는 존재예요.

여자는 하느님이 만들어 주시기를  남자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 앞을 내다보는 예감력을 주셨어요.

머리를 안 쓰는 존재일수록 예감력이 발달하게 되어 있어요.

여자들을 머리가 나쁘다고 무시하는 게 아니라~~

여자는 감동으로 사는 존재이지, 머리로 사는 존재가 아니야~~


하느님께서는 약한 존재에게는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앞을 내다보는 특별한 능력을 주었어요

그게 바로 예감력이야 


자고로 어머니 말 안듣고 위인 된 자식 없고, 아내 말 안 듣고 사업성공한 남자 한 명도  못 봤어....

수학적으로는 계산이 안 되지만 아내가

“여보, 그 일 나 기분이 이상해 그것 안 했으면 좋겠어!”

마누라가 하지 말라는 일 바득바득 우기고 하다가 일을 벌리면 꼭 실패하고... 망하고 말아~~

여자에게는 남자에게 안 준 예감력이라고 하는 능력을 주었어요.

여자는 이해를 줘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감동을 줘야 움직입니다.


어디 가서 이 이야기 했더니 어느 형제가 물어요.

아내가 하는 말에 “옳소!”  하라시는데 어디까지 옳다고 해야 합니까?

분명히 마누라가 하는 말이 틀린데 끝까지 옳다고 해야 합니까?


그래서 제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전진을 해라!”

한국의 여자들이 상처를 받는 이유가 뭔가?

아내가 무슨 말을 하면 “무슨..... 네가???”

소리부터 빽빽 지르니까 상처를 받기 시작해요.

 

아내가 의견을 제시했는데 남편이 볼 때는 잘 몰라~~

“니가 뭘 알아!” 깔아뭉갤 것이 아니라

“그래, 그러네~~ 자네 말이 옳소!”

 일단 옳소! 해~~

나중에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지 커피를 한 잔 사 주면서

“아까 당신이 한 말~~ 전은 이렇고 후가 이런데~~ 내 생각은 이런데~~ 자네 생각은 아직도 똑같나?

이렇게 자상하게 물어주는 남자에게 도끼눈 뜨고 대들 여자 없단 말이야~~


한국 남자들은 “니가 뭘 아나 분수덩어리, 모르면 가만 있지~~”

깔아뭉갠단 말이야 ~~

커피 한 잔 사 주면 감동을 받는 것을.....

쩨쩨하게 따지고 시비를 겁니다


사제들이 고백성사를 들을 때마다 부부싸움 참 많이 듣는데~~

들을 때마다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운다’!

결론은 여자하고 사는 남자는 복자품에 올려 줘야 하고~~

남자하고 사는 여자는 성인품에 올려 줘야 한다!^^


남자가 밥을 먹다가 밥이 너무 질어~~

밥이 왜 이렇게 지냐!

그 한마디 툭 했다가 그걸로 시비가 붙었는데

‘돈 잘 벌어다 줘 봐! 밥을 내가 질게 하나~~’

밥 진 것하고 돈 잘 벌어다 주는 것하고 뭐가 상관이 있어?

“미안해, 미안해.... 아,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미안해”

그걸 잊어버렸느냐~~

그 여자는 두 달 후에 싸울 때 그걸 또 가지고 나와~~

여자는 심성 자체가  차곡차곡 쌓아 둬~~


그래서 여기 남자들, 젊었을 때 자기 아내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해요~~

여자는 절대로 안 버려요·~

그대로 하나하나 다 쌓아 둘 수가 있어~~

여자가 늙으면 남편이 내게 준 추억을 꺼내서 사는데 젊었을 때 지지리도 고생시킨 기억 밖에 없어~~

두드려 패고 술 먹고 그런 기억밖에 남겨 주지 않으면 나중에 늙어서

그 남자 병들면 똥오줌이야 치워주기야 치워주겠지만 사랑으로 치워 주냐? 절대~~

“으이~~지겨워 웬수 젊었을 때도 고생시키더니 늙어서까지 똥 치게 만드네~~”


그러나 젊었을 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심어 주면 나중에 그 남편이 중풍이 들고 똥오줌을 쳐야하는 상황이 되면 정성을 다해서 내 남편이 나를 위해 살다가 이 병이 들었는데 얼마나 사랑스럽게 하겠습니까?

전국에 계신 남자들은 아내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맣이 심어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인생은 한 번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아웅다웅 싸우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신나게, 신명나게 살아야 합니다.

과거 지향적인 사람은 살맛이 나지 않습니다


여자의 아름다움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젖 먹이는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2.미소 짓는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3.기도하는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이런 여자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게 뭐냐?

남자의 너그러움입니다.

남자가 너그러울 때는 여자는 아름답게 변합니다.


오늘 형제님들, 집에 가셔서부드러운 목소리로

자기, 허니, 꿀.... 자기 오늘 아픈데 없어?

아마 오늘 저녁 반찬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여자들에게 예감력이라는 것을 주었고 그 예감력의 밑바탕에 풍부한 감성이 깔려 있습니다.


두 번째 소가 뭡니까?

좋소!

자매님들이 하는 일에 무조건 보기 좋소!

자매님들이 자기 남편이 하는 일에  “당신 보기 좋소!” 하십시오.

절대 남자의 오기를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

여자는 칭찬을 받아야만 성숙이 되지만, 남자는 칭찬을 먹어야만 성숙이 됩니다.


설령 내 남편 바람을 피우고 새벽녘에 들어와도 칭찬해 주십시오.

“아이구 여보, 참 보기 좋소!’ 아이구, 밤새 얼굴이 반쪽이 되었네~~얼마나 힘드셨슈~~”

인삼가루에 꿀 타서 먹이세요

그걸 진짜로 알아듣는 남자 없어요.

‘이 여자가 나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는데 어찌 이렇게 나한테 잘 하는거야!’

남자는 칭찬 받을 때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자기 삶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야, 이여자 속에서는 피눈물이 날 텐데...나한테 그걸 보이지 않는구나!

이렇게 착한 여자 속 썩히면 ...내가 나쁜 놈이야!’

휴대폰으로 “미스 김, 우리 안 되겠다, 이제 정리하자!”

요런 스토리로 나간다 이거야~~


남자는 코너에 몰아넣고 자존심을 긁어내리기 시작하면 자신이 잘못한 것 알지만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정신심리학에서 부인은 자기 남자를 일곱 살 정도 먹은 큰아들 정도로 생각하라고.....무조건 칭찬하라고 합니다.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이 외박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외박하는 것이 아파서 누워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

누워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맞습니까?


좋다고 할 때 남자들은 스스로 자기 삶을 정리합니다

자기 남편에게 좋습니다! 라고 하는 이 말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사랑받는 여자는 순종하는 여자입니다.


여자는 부드러워야 되고 남자는 너그러워야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고 죽은 것은 딱딱하다.

부드러운 것은 생명의 상징이요, 딱딱한 것은 죽음의 상징이다.


남자에게는 지배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주신 본능입니다

자기 부인을 순종시키려 하다가~~ 하다가

이게 , 북어  대가도 이렇게 딱딱하지 않아!‘


순종하지 않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내 말에 순종하는 여자 찾아 나서게 됩니다

밖에 나가 보십시오!

술집에 가면 얼마나 야들야들한 사람들이 많습니까?

팁 몇 푼만 주면은 내 마누라가 나에게 순종하는 것과는 다른 보지도 못했던 것...봅니다.

귤도 그냥 까 줍니까?

하얀 것 까지 쪽쪽 찢어서 쏘~옥~~

혹시 이 이야기 듣고 어떻게 신부님이 그렇게 잘 아시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큰일입니다.

저는 얘기를 들었을 뿐입니다

술집에 가면 그렇게 서비스 해 준다고 그럽디다.... 난 모릅니다.^^


남자가 바람 피는  것에 50%는 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춤바람이 나거나 도박을 하는 것은 남자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여자를 너무너무 외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매님들은 자기 남편이 하는 일에 무조건 뭐하라고요?

좋소! 당신이 최고야!

내 생애 최고의 큰 행운은 당신 같은 남자 만나서 사는 거야

이럴 때 남자는 왕자가 되어서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남자분들과 면담을 할 때도 많습니다.

면담을 하면서 ‘야~~부인들만 상처가 많은 게 아니라 남편들이 부인한테 당하는 상처가 많다는 것......’

부인한테  당하는 상처가운데 일번이 뭐냐~~

자기 마누라가 다른 남자를 비교할 때는 죽고 싶대요

자존심 때문에 차마 말을 못하지만......

“어머, 저 남자봐  키가 1미터 80이 넘고...아~~옛날에 미팅할 때 그 남자 만났으면 지금 참 행복했을 텐데~~”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할 때는 죽고 싶다는 거야~~


자매님들, 남편과 아이 만큼은 절대로 이 세상에 비교의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손가락도 다 다르잖아요

이 엄지라고 하는 놈은 뭐라고 그래요?  내가 최고다~~

둘째는 뭐라고 그래요?  내가 있어야 가리킬 것 아니냐?

세 번째는 뭐라고 그래요?  내가 있어야 중심이 딱 잡히지

네 번째는 뭐라고 그래요? 내가 있어야 손에 반지 낄 것 아니냐“

새끼손가락은 뭐라고 그래요?

내가 없어 봐라~~ 빙신 소리 듣지


손가락 다섯 개도 비교의 대상이 아닐진대, 아무리 무능해보이고 못난 남편이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세 번째 소를 미소라고 그럽니다.

온가족의 얼굴에 미소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면 안 됩니다.

미소가 떠나면 가정이 흔들립니다.


아이를 지붕이라고 그럽니다.

남편은 기둥이라고 그럽니다.

아내는 주춧돌이라고 표현합니다.

지붕과 기둥은 흔들리다가도 자리를 잡지만 주춧돌인 아내가 흔들리면 그 집안은 폭싹~~그야말로 성수대교가 됩니다.


가정방문을 해 보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집이 있고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집이 있습니다.

부잣집이라 해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

다쓰러져 가는 하꼬방이라고 해도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는 집이라도 그 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따뜻~~합니다.

이 집이 왜 이렇게 따뜻한가!

보면 따뜻할 수 밖에 없어~~

그 자매님의 얼굴이 밝아요.


왜 아내라고 그러죠? 집안에 떠 있는 해다!

 

집안에 떠 있는 해가 밝아~~

내가 보면 감사할 건덕지도 없는데도 나오는 말마다

“아이고, 감사 하~죠~ 아이들 건강한 거 감사하지요 냉담자 없는게 감사하지요~~”

쌀독에 쌀이 없어도 걱정 안 해~~

괜찮아요 없는 게 어디 한 두 번인가요?

어떻게든 감사할 건덕지를 찾아내고야 말아~~

그런 집은 사제가 오래 머물고 싶어요..

사제가 오래 머물고 싶은 집이라고 하면 하느님의 축복도 오래 머물고 싶다! 그 뜻입니다


반대로 으리으리한 집도 있어요 백 몇십평짜리~~

하~~그런 집에 들어가면 어디서부터 신발을 벗어야 하는지 구분이 안 돼~~


어느 집에 가면 문이 딱 여니까 위에서 바람이 쏴악 나와

소독하는 거래~~

더러워서 집안에 들어가는데 무슨 소독까지~~

어마어마한 거실에 소파도 인도네시아 물소엉덩이 가죽으로 만들었대나~~

오히려 내 바지에 먼지가 묻을까봐~~ 조심스러워 앉을 데가 없어요.

그런데 그 주부의 얼굴이 어두워요.

찬바람이 집에서 쌩쌩 나고~~

내가 보기엔 행복에 겨운 집인데

나오는 말마다

죽겠어요...미치겠어요 왜 살아야 되요?

항상 불평불만이 떠나지 않아요.


그런 집은 성수 뿌려줄 것 뿌려주고 빨리 기어 나오고 싶어요

사제가 빨리 기어 나오고 싶다는 그 뜻은 하느님의 축복도 그 집에 오래 머물 수 없다는 그 뜻입니다.


그래서 주춧돌인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떨어지면 그 집안은 허물어지게 되어 있어요.


여자의 얼굴에 미소를 띄우려면

첫째, 건강해야 합니다.

둘째 한이 맺혀 있으면 절대로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지 않아요

용서를 하고 살아야 되요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남자의 역할이예요


오늘 연중 27주일 복음은 사제들이 혼배성사 때 신랑신부에게 하는 복음을 교회는 정했습니다.

적어도 일년에 한 번 정도는 하느님과 하느님 앞에서 내 배우자 만났던 것,혼인성사를 통해서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반성하면서~~

남편은 자기아내에게 무조건 옳소! 하십시오

아내는 자기 남편의 기를 꺽지 말고 당신 보기 좋소! 당신 최고야!

그리고 온 가정이 미소를 띄고 살아갈 때 그게 성가정이지~~


금으로 된 십자가 방마다 걸어놓는다고 해서~~

냉담자만 드글드글 대고 서로 니 탓이다! 손가락질하는 그 집안은

성가정이 아닙니다.


성가정의 개념은 세례 받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이 아니라~~

옳게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사는 집이 성가정이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오늘 이 미사 중에

주님, 내 아내를 만나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 남편을 만나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자식들을 선물로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제가 부족하고 믿음이 약해서 늘 가정의 평화를 깨트릴 때가 많습니다.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주님께 도움 청하고 매괴 성모님께 도움 청하도록 합시다. 아멘

 ♧느티나무신부님ㅡ2006. 10. 8일 연중 제 27주일 가르침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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