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지를 선전합니다>

한겨레신문과 관련된(자매지?) 프랑스 잡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지 정기구독(1년 구독 90,000원)을 신청했네요. 인터넷에서 다 읽을 수 있으면 정기구독을 하지 않았을 터인데, 기사 읽기에 제약을 두어서 그렇게 했어요. 잡지는 제 아들 집으로 배달하게 해 놓고, 기사는 제가  읽을 수 있게 해 놓았어요. 제 ID와 비밀번호를 친구들에게 다 알려드리면 모두 읽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만 둡니다. 제 생각으로는 프랑스 지식인들이 별 것 아니지만, 그 우리나라 월간지 안에 우리 필자들도 나오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읽고 마음에 드는 기사는 텍스트 파일로 받아서 이메일로 보내드릴께요. 그 정도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겠지요? (실은 모든 지적, 과학적 저작권은 인류 공동소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