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의 눈으로/우리 내면의 아름다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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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09-10-15 | 조회수51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모습과 닮은 존재로 만들어 졌다. 문제는 이 아름다움이 빈번히 우리의 결점, 거짓말, 빈정거림 그 아래쪽에, 온화함과 친절함을 가지고 찾아오는 그 아이는 원래 단순하고 순진하다. 목소리는 다른 소음으로 가려져서 잘 들리지 않는다. 서품을 받은 직후, 나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피정을 하는 성당 밖에 서서 것을 알았을 때 찾아왔다. 피정의 집 관리를 맡고 있는 몬시뇰이 나에게 물었다. "느낌이 어떤가?" "무시무시합니다, 그분들을 보셨습니까?" "아아, 그분들도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필요로 할 뿐이라네. 즉 조그만 사랑과 이해를 말일세." 하고 웃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사람들처럼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나느 겁을 잔득 집어먹고 성당의 통로를 걸어 내려가서 그들을 마주 보았을 때, "어디서 저런 어린애를 데려왔을까?" 그 순간, 피정을 인도하는 것이 나는 말을 더듬거리면서 첫번째 강론을 진행해 나갔다. 그리고 나머지 피장 기간 동안 계속 이런 일을 어떻게 감당해 낼까 그날 밤에 다섯 명의 사제가 나를 찾아왔다. 그들 가운데 세 사람은 고독과 슬픔과 실망으로 눈물을 흘렸다. 나는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오늘 밤 성당의 예절에 참례했을까?" 그러나 물론 몬시뇰의 말이 옳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 그녀의 평생은 사랑과 이해를 찾다가 좌절한 인생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다. 그때 예수님의 사랑과 친절이 그녀를 제자들이 공포의 감옥에 계속 갇혀 있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남자들로부터 날아오는 "야, 막달레나. 지금 무슨 종교놀이를 하고 있는 거지? 나는 막달레나가 그런 소리를 귀에나 담았을지 의심스럽다. 사도들은 나약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으로 삶에 끌어들이셨다. 예수님의 이해와 사랑은 자신의 메시지에 대한 부활하신 뒤에 예수님은 이해와 사랑의 새로운 "샬롬,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그리고 서서히 제자들 속에 파묻혀 있던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에게는 이따금 너무나도 명백히 드러나는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아름다운 인간, 이 아름다움을 밖으로 뿔러 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그 모습을 과시했는지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여러분이 나하고 같다면, 우리는 비평가의 역할을 떠맡을 수도 있다.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믿음의 눈으로」 존 파웰 지음 / 정성호 옮김 / 성바오로 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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