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4 일 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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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09-10-20 | 조회수40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진실로 하느님이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넓고 탁 트인 길로 가며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우리가 세상이 아닌 주님을 사랑한다면 한 번뿐 아니라 수없이 넘어져도 하느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따라갈 때 우리 앞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오직 하느님께 데려다 주는 길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자 할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밤에 여행하여 길을 잃게 하신다 해도 이제 막 시작한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를 마치며 그 어떤 것도 이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절벽에거 멀리 떨어져 넓고 탁 트인 길로 여행할 것이며 제가 조금이라도 비틀거리면 당신이 손을 내밀어 이 하루가 끝나기 전에 사람들을 따라가는 길이 얼마나 불안전하며 당신을 향해 온전히 나아갈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 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홀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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