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3 조회수4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2009년 11월 3일 (녹)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 수도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신앙인은 서로 다른 은사를 지니고 있다.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다.
봉사의 은사를 받은 이는 봉사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며, 가르치는
은사를 가진 사람은 가르치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이다(제1독서).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핑계를 대며 거절한다. 모두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길거리에서 만난 이들을 데려와야 했다.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에 초대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그들 대신에 이방인들이 구원의 잔치에 초대되고
있다는 비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5-24
    그때에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22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0

국화 향 !

이렇게나
가까이

성심의
두근거림

들릴 줄
몰랐어요

날씨가
찰수록

더 가까이
다가와

보듬어
주시는 줄

아아
몰랐어요

떠돌다
지나가는

바람이라
알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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