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2 조회수4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일 (성서 주간)
2009년 11월 22일 (백)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그리스도왕 대축일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2티모 3,16).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연중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지내 오고
있다. 성경을 늘 가까이하며 ‘매일의 양식’으로 받아들이자는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하려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자는 환시 가운데에서 종말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심판주의 모습이 ‘사람의 아들’처럼 보였다. 그분께서는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 전권을 위임받으신다.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서의 이
기록을 당신에게 적용시키셨다. 스스로 ‘사람의 아들’이라 부르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사랑하셨기에 당신의 죽음으로 구원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것이다. 그때는 그분을 거역한
모든 이가 가슴을 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시간을 초월해 계시는
분이시다(제2독서).
빌라도는 예수님 시대의 총독으로, 로마인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해석한다. 그러기에 주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다.
당신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도 이해하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
    그때에 빌라도는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
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29

고해의 태양 !

하늘
왕자님

예수
그리스도

세상
고난

십자가로
지고

골고타
언덕의

사랑의
희생

부활
승리로  

새 하늘
새 땅

불멸의
평화 나라

이룩
하셨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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