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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의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부록)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7 조회수2,72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부록)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요르단의 휴양 도시인 아카바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요르단이 해안을 낀 도시를 얻기 위해서 사우디에게 사막 땅을 넘겨주고 받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넘겨 준 사막 땅에서 석유가 터졌다는 것이지요. 만약 바꾸지 않았다면, 요르단도 산유국이 되어 부자 나라가 되었을텐데요. 순간의 결정이 평생을 좌우하네요.

 

이곳 아카바는 옛날 오빌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던 곳으로 솔로몬의 국제 항구도시였습니다. 시바여왕이 각종 보물을 가지고 왔던 곳도 바로 이곳이었지요.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탈출하여 지나간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아카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우리들은 근처의 바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성지순례를 갈 때,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바로 이 요르단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맥주 한 잔 마시러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춘택 신부, 나, 박광선 신부

 

 


이번 순례의 총무로 고생을 많이 한 윤자면 신부.

 

 


우리 동창 신부 중의 맏형. 정광웅 신부.

 

 


요르단의 멋진 가이드. 이새봄 양.

 

 

 


성지순례의 무게를 맞춘 빙상섭 신부. 

 

 


성지순례의 멋진 사진기사. 송태일 신부. 

 

 


귀여운 척 하지만 전혀 안 귀여운 윤하용 신부. 

 

 


이렇게 너저분하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요르단에서의 일정도 모두 마치면서, 내일 오전에는 개인 정비를.. 그리고 오후에는 이스라엘로 넘어갈 준비를 합니다.

 


Billities - Anne V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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