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04 조회수407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금요일
2009년 12월 4일 (자)

☆ 사제의 해

☆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주님께 신뢰를 두는 이는 복을 받는다. 곤궁에 놓이더라도 언젠가는
대역전을 체험하게 된다. 그분은 귀먹고 눈먼 이들도 고쳐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길을 충실히 걷는 이는 행복한
사람이다(제1독서).
눈먼 두 사람은 주님의 자비를 청하였다. 자신들의 청을 들어 달라는
애원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질문하신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예, 주님!” 너무나 짧은 대답이다.
확실한 믿음은 긴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눈을 뜬다. 믿음의
보답을 받은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권능을 지니신 우리 주님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41

꿀벌 일터 !

비바람
지나면

더욱
산뜻해져

싱그러운
풀밭도

마른
덤불인데

양지바른
곳에

피어 있는
꽃송이에

꿀벌들
모여들어

계절도
잊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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