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4 조회수403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월요일
2009년 12월 14일 (백)

☆ 사제의 해

☆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십자가의 성 요한은 1542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죽음으로
어린 시절에는 극심한 가난을 체험하였다. 19세에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26세 때 사제품을 받은 그는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
수도원 개혁을 위해 헌신했다. 요한 성인은 반대자들 때문에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인내와 희생으로 극복했다. 1591년 49세로 선종한
그는, 특히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

♤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스라엘에 내릴 축복이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호하여 주실 것이니 당당하게 살라는 내용이다.
그분께서는 이방인들을 몰아내시고, 약속하신 구원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다(제1독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하지만 군중은 말씀을 따르고 있다. 사제들과 원로들은 예수님께
시비를 건다. 백성을 가르치는 권한을 누구에게서 받았느냐는
질문이다. 주님께 해서는 안 될 질문이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받아 주신다. 그분의 사랑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이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3-27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51

유자 열매 !

앙상한
가시에

걸러
모아진

샛노란
햇살

생생한
삶의

향기
머금은

하늘
은혜

주렁
주렁

누리에
열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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