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를
어떻게 충만한 시간으로 바꿀까?
권태란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시간이 지루하다.’
는 것을 말 한다.
권태를 느끼는 사람은
자신과 만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권태를 느낀다.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살아 있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라는
자극으로 받아드려야 한다.
권태는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라고 초청한다.
만약 우리가 그 부름에 응한다면
지루했던 시간은 우리가 즐기면서 머무는
순간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이미 그 순간에 있기 때문이다.
참고한 문헌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가 순간에 살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을 모르고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면서 지금 이시간을 그냥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들이 움직여야 합니다.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 되어 있으며,
결코 무한한 것이 아니라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지나갑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에페5,16)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1데살5,6)
흐르는 시간속에서
권태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시편90,12)
우리가 살아있는 낮동안에
하느님의 일을 서둘러 해야 합니다.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우리는 살아있는 낮 동안에 해야 합니다.
이제 어두운 죽음의 밤이 올 터인데 그때에는
아무도 일하지 못한다."(요한9,4절 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를 인도하옵소서!
밝은 빛이시여
캄캄한 내 영혼을 이끄시어,
제가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하오니
저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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