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53)+ (하느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고 힘이 있음을 묵상합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2 조회수390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대림 4주간 아름다운 사진 이미지 주신 분 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이사 7,14; 8,10 참조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시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루카 1,45 참조
주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복되시나이다.
 

+ (하느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고 힘이 있음을 묵상합니다.)

 어제는 이 추운 날씨에 좀 멀어도 내동생 모니카를 위해서

명동성당으로 미사를 하러 가야만 했었다.

 

올해에 마지막 보내는 대림 4주간이라서...

대림초가 4개가 켜져있는 아름다운 제대를

보러 가야하는 날인데...  

눈물이 앞을 가려...나도 넘 힘이 들었다.

 

"+하느님 제동생 모니카가 지금 많이 아퍼요..."

"대학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힘이 마니 든답니다. "

"그렇잖아도 겁이 많은 우리 동생인데 도와 주세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신부님은 강론 말씀에서...

 +하느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고 힘이 있으니...

 성경말씀에서 해답을 찾으라는 그런 말씀를 주신것 같이 느껴졌다.

 

어려운일이 있을 때는 하느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올리면 ...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나는 이미 내 신앙체험에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갑자기 아픈 내 동생 모니카  생각만 하면 눈물이 주르르 나왔다.

 

미사내내... 영성체 모시는 내내 집중적으로 내 동생 모니카를 위해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며 하느님께 기도를 바치고 돌아오니...

 내 몸도 지치고 힘이 들었지만...성체를 모셔서 그런지  

어쩐지 내 마음도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도 했다.

 

대림 4주간을 잘 보내기 위해 찾아온 이 고통이 은총과 축복으로

변화될것만 같다는 긍적적인 생각을 오늘은 더 자주 해 보았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떤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할 때 고통과 시련도 주시지만...

우리가 잘 믿고 잘 참아 견디고..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고통이 변하여 은총이라는 사실에도 이제는  눈 뜨게 되기도 했으니...

이번 대림 4주간도 그냥 저냥 보내지는 않은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어떤 두려움 속에도 평화가 함께하시니 주님영광입니다.

며칠 후에 찾아오실 아기예수님이 오늘은 더 기다려집니다.

 

잘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기도팅~~~+

 

지금 방금 모니카동생과 통화를 했는데...

세 곳의 병원을 거쳐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랍니다.

어제까지의  내 마음의 불안은 이제 없어져서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는 맘으로 가족들에게 소식 알리니...

이제 조금은 안심하기 바랍니다.

 

대상포진인줄 알고 미리 약을 쓴 것이 좀 부작용이 있었던 것 같고...

오늘 현제는 점차적으로 경과가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그리 알기 바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일상적인 균이 들어와도 몸이 아픈 사람이 있고..

같은 균이 들어와도 잘 이겨내는 사람이 있으니...

 

각자각자의 지병에 따라 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라는

의사선생님의 오늘까지 진단 결과라고 합니다.

검사결과는 수요일쯤 되어야 확실한 진단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지병이 있는 나이드신 형제자매들은 평소에도 동네 병원보다는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으로 가야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고 하니..

참말로 우리 동생 모니카는 똑네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검사결과는 며칠을  더 기다려야 할것 같은데...

균이 침범하여 나타난 증상인것 같다고 하니 앞으로도 여러날

병원에는 더 있어야 할것 같으다고 하네요... 

 

지금 당장은 넘 힘든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모든것은 다 지나가리니...>

이 말 밖에 더 큰 위로는 없을것 같고...작은 정성이라도 보내주고...

묵주기도중에 수시로 화살기도라도 자주 바쳐주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이케 동생이랑 통화라도 하니 살것 같습니다.

넘 걱정 할까싶어서 가족까페에 중간 소식을 알리니...

모두모두 기도 마니마니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큰언니랑도 방금 소식 알려드릴려고 통화를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침해기가 시작되어서 말씀은 안 하셨어도...

우리 언니가 성당 신자로서 책임완수를 중요시하시는 분이어서

힘이 들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거라는 생각도 나서

같이 기도 바쳐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큰 언니도 잘 계시니 모두모두 서로를 위해서 기도 자주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는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이 생명이고 힘이 있으니...하신 오늘 신부님 강론처럼

성경 말씀과 기도안에서 위로가 되시어 쾌차하시고 치유되소서~~~+아멘+

 

 오늘은  *모니카동생의 아픈곳이 조금이라도 차도가 있다고 하니...

+하느님 감사합니다. 쾌차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어 함께 하소서~~~ 

그리고 우리 큰언니랑 그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제 며칠 남지않은 대림 며칠동안이라도

+주님 곁을 잠시 떠나 살고 있는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에도

+주님을 찾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를 이시간도 같이 기도합니다.

 

용기를 내어 이번 성탄절에는 아기예수님을 찾아 경배드리는 작은 기적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힘 내세요...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하시려고 이제 곧 탄생하십니다.

성모님처럼 의심하지 말고 순종하여 믿으시면 기쁨과 평화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축 성탄+~~~ +아기예수님 만세~~~+

*기쁘고 즐거운 성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아멘*

 

+대림절에 함께 하여 주신 +주님 감사찬미드립니다.

영원히 찬미 받으소서~~~+아멘+

이 모든 말씀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샬롬+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기도팅~~~+

 

           ***찬미예수님 아멘***

 

&, 여기 묵상방에 모든 신부님과 친구 여러분~~~*감사합니다.+

    +아기예수님이 주시는 은총속에서...

+ 즐거운 성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인생이란 길을 잘 살아가다가도 이케 힘이 들때...우리들에게 신앙이란 길을 알게 하신 하느님과 부모님이 참 감   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느님이 계시고...
우리를 많이 사랑하여 주신 부모님이 계셨다는 이런 생각만 해도...참으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 09.12.21 17:0 new

&, 걱정이 많았는데, 기쁜소식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역시 모든 형제,가족들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09.12.21 19:43 new
 +평화를 빕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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