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54)+주님 저가 행복하니 주님도 행복하시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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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9-12-23 | 조회수48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사 9,5; 시편 72(71),17 참조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나 용맹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으리라. *아퍼서 입원 중인데도 친절한 우리 모니카...
자려고 들어가다 보니까 내 핸폰에 , < *언니 항상 고맙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언니 싸다고 재생 휴지 쓰지 마세요...> ...이런 문자가 와 있었다. 순간 나는 눈물이 확 주르르...나왔다. 평소에도 그랬지만...지금은 *아퍼서 입원 중인데도... 언니를 늘 생각해주는 친절한 우리 모니카... 세밀한 성격이랑... A 형 혈액형까지 영락없이 우리 아버지 성격를 꼭 닮은 것은 여전하다. 저도 아픈것이 늘 언니라고 나를 더 염려하고...큰 사랑을 주니...오히려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과민할 정도로 신경을 써 주다가 나한테도 가끔 혼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니를 생각해주는 이런저런 마음이 생각할수록 넘 고맙다. 부모님이 이제는 모두 안 계시니... 동생들이고... 언니고 모두모두 넘 고맙고 더 감사하다... 이번에는 김장도 못했는데...우리 요한 동생이 고향에서 보내준 김치 택배 상자를 풀려고 하다가 ... 불현듯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이번에도 친정 고모가 부쳐준 고구마를 보면서도 얼마나 또 눈물이 나오는지 모른다. 고맙다고 전화를 걸어드렸더니... 고모는 편리한 전기주전자 사라고 니가 돈을 주어서 넘 고마웠다고 ...울먹이신다. 가족에 대한 작은 마음의 관심이... +주님이 원하시는 작은 사랑인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 추운 겨울 바람이 봄바람처럼 훈훈하게.. 아주 행복하게 느껴진다. " +주님 저가 행복하니 주님도 행복하시지요?... 저도 그래요...주님이 행복하시면 저도 행복하거든요..." 지금 이 마음을 이 느낌 이대로 드리니 기쁘게 받아주세요..."+아멘+ 작은 관심 하나가 말 한 마디가 우리를 가족이라고 묶어주시니... 오늘은 하느님 보시기에도 조금은 더 행복하셨을것만 같다. 고모랑.. 형제간이라도 같이 오래오래 이 세상에서 즐겁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혼자서 조용히 해 보았다. 때로는 따지고 다투기도 할 망정 그래도 우리 딸들에게는 친정식구가 제일이고 피붙이 가족이 최고다. 세월 갈수록 눈물이 많아지고..가족들이 그리워지니 나도 이제는 많이 늙어 가나 보다... 동생의 부탁 문자를 받고 생각을 해보니 ...정말 맞는것 같다... 자주 눈물이 나와서 휴지로 딲기도 하고 콧물이 나오면 휴지가 깨끗한지 알고 사용했는데... 어느날부터 눈이 아프기도 했고.. 다래끼가 날것 처럼 아프기도했는데...아~...원인이 이것이었구나... *모니카야 깨우쳐주어서 고맙구나...재생휴지는 그동안 나는 잘 안 썼는데... 아무튼 휴지가 안 좋다는 것 잘 알았다...이제는 알았으니까 휴지는 되도록 삼가해야 하겠다. 이제는 깨끗히 소독한 손수건이나 작은 수건을 이용하여야 하겠구나... 이 글을 보신 가족 여러분 휴지가 재생휴지는 더 더럽다고 하니 균이 침범하지 않도록 작은 수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요새는 이름도 이상한 나쁜 균이 공기중에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니... 모두 모두 건강과 청결에 더 신경을 써서 완전하게 생활 하도록 노력합시다. +주님 오늘도 우리 동생 모니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자희 요셉피나 수녀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아프셔서 12월에 수술하신다고 하셨는데...) 연락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이 세상에 모든 아픈이들도 이 시간 함께 기억합니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소서~~~+아멘+ 우리 형제들의 작은 사랑과 부족한 믿음이라도 보시고... 또 남을 위해 기도하는 이 세상의 착한 이들의 순수한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아픈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상처들을 ... 당신 성령의 힘과 이끄심으로 꼭 치유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멘+ ...+샬롬+아멘+기도팅~~~+ ...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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