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광야에서 희망을 만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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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09-12-25 | 조회수43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그 뒤에 성령께서는 곧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님은 하느님의 영에 이끌려 광야로 가십니다. 광야는 인간이 살기 힘든 곳입니다. 물 한 모금 찾기 힘들고, 먹을 것은 더욱 귀한 곳이 광야입니다. 배고픔, 더위와 추위, 그리고 고독감 속에서 예수님은 그러나 한편으로 광야는 희망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침묵 속에서 공생활을 준비하신 곳도 광야야였고, 광야에서 들짐승과 영적 존재인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이 평화로이 살아가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서로가 화목하게 살아가는 이처럼 고통과 희망이 광야라는 장소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됩니다. 고통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에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겨운 시간, 고통의 장소에서 암담함을 느낄지라도 희망과 기쁨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삶은 어떤 모습입니까? 혹시 그 삶의 힘겨움으로 지쳐 있지는 않은지요? 살아가는 일에 지쳐 잠시라도 쉬고 싶을 때, 예수님이 머무르셨던 광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광야는 아름답습니다. 광야에서 희망을 만나세요. "그리고 즉시 영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냈다.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마르코복음 단상「아침을 여는 3분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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