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괴 성모님 순례지 김웅열 신부님
그걸 교묘히 이용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교회를 이룬 게 바로 순복음교회야.
거기 목사님 저 세상의 복을 얘기 안 합니다.
이 세상 복 많이 줄 것이다!
그게 먹혀들어갔던 거지요.
저 세상 복은 눈에 안 보이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이거지요?
그걸 치고 들어간 겁니다.
한국에도 지금 사적계시 때문에 주교님들이 많이 골머리를 앓고 계십니다.
저한테 E-mail이 많이 옵니다.
신부님, 신부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이것 교회가 잘못하는 것 아닙니까?
거 율리아 박해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합니다.
<순명하십시오!>
오상의 비오신부님 아시죠?
그 신부님 오상에서 피가 흘렀어요!
교회 당국은 당황했습니다.
이것이 악령의 장난인지, 성령의 역사인지를 분별하기 위해서 일단 비오신부님을 감금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13년 동안 격리시켰습니다. 그렇지만 비오신부님은 단 한 번도 불순명한 적이 없었습니다.
비오신부님을 사랑하고 따랐던 신자들도 교회에 항의한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13년 동안 오로지 혼자 외로이 미사를 드리면서 13년을 버텼습니다.
13년 만에 교회가 공식적으로 비오신부에게 일어난 이 모든 일이 하느님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 공표가 되면서 비오신부님은 드높이, 드높이 들어 올려지셨습니다.
이 일만이 아니라 교회에 2000년 동안 수많은 성인, 성녀는 한순간에 그렇게 성녀가 된 사람이 없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성모님의 메시지가 진짜냐, 아니냐~~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 메시지의 내용이 성서와 교회의 가르침에 일치해야 됩니다.
두 번째 기준은 그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교회에 절대적으로 순명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그 메시지의 내용이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선한 열매가 뭡니까?
순종을 나타냅니다.
일치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기쁨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악한 열매는 뭡니까?
불순종을 나타냅니다.
분열을 나타내고 두려움을 가져 옵니다.
그게 바로 성모님의 메시지냐 아니냐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여기에 계신 분 중에 나주를 들락거리는 분이 있으시면 발 끊으십시오!
나주를 들락거리시면서 여기 오실 생각 마십시오.
여기에 오시려면 나주는 끊으셔야 합니다.
거기는 성지가 아닙니다.
여러분들, 마귀가 얼마나 능력자인줄 아시지요?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귀와 싸우는 구마사제입니다.
마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여러분은 상상을 못할 겁니다.
하늘에서 성체가 내려오게 하는 것, 마귀에게는 그것 일도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한 장난 칠 수 있고, 혓바닥에 있는 성체가 피로 변하게 하는 것...그것도 일도 아닙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징표는 아닙니다.
순명은 기적을 낳습니다.
순명은 일치를 가져오고, 기쁨을 가져오고, 자선에 대한 축복이 성서에 나오는 순명에 대한 결과입니다.
성모님을 바라보는 시선 네 번째 중에서 거짓 엄마에 속아서 이단생활에 빠져 있는...그러면서 교회와 등을 지고 반교회적이고....
마귀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뿔 달린 모습으로 험악한 모습으로 나타나면 우리는 차라리 경계를 하지만 마귀는 절대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속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마귀는 성모님의 옷을 입고도 나타나고 성모님 목소리로 행세도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얼굴로도 변장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이것이 마귀의 장난인지 성령의 역사인지 분멸할 수 없습니다.
지금 시대는 재주가 많은 사제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영적 분별력이 있는 사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은 똑똑한 수녀자 필요한 것이 아니라 거룩함 가운데에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신자들을 지도할 수 있는 그런 수녀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 시대는 재주 많은 평신도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그 거룩함 가운데 에서도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이 세상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그런 평신도들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마귀를 싸워 이기는 것은 한 가지 쌍띠따쓰, 거룩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거룩함 안에서 모든 분별력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로만칼라 했다고 해서 저절로 분별력이 생기냐? 아닙니다.
수도복 베일을 쓰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 분별력이 생기냐!
아닙니다.
세례 받고 10년 20년 세월만 지났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분별력이 생기냐?
아닐 겁니다.
우리 한국 땅에 어머니 품안 같은 그런 성모님의 성지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여러분 발로 왔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
어느 한 사람 예외 없이 성모님이 이 자리에 끌어다 앉혀 놓은 겁니다.
부르심은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성모님이 여러분을 한 사람 불렀다고 하는 그 이유는 반드시 뭔가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부르셨을 겁니다.
첫 번째 목적은 이 성모님의 품안을 전 세상에 알리셔야 됩니다.
그래, 나는 감곡만 가면 살 수 있다!
지금 내 영혼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내가 거기만 가면....
그 어머니 앞에 가서 내가 눈물로 호소하면 어머니가 살려주신 그 장소가 바로 거기가 여깁니다.
어머니의 품 같은 데가 바로 여기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답게 분명히 합당한 힘과, 능력도... 그리고 치유까지도 같이 받아 돌아가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성체를 통해서 여러분의 심령 깊은 곳에 있는 어둠을 전부 몰아내고, 여러분은 은총으로 코팅이 되어서 새로 나는 존재가 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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