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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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1-09 | 조회수46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많은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믿음이라는 것이 단순히 취미생활도 아니고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고, 라고 기도하기는 하지만, 과연 제가 제 삶의 모든 것을 바쳐 돌이켜보면 영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제가 된 것으로 제 인생 전부를 하느님께 바친 셈이라고 자부하지만, 사실 제 욕심과 고집과 이기적인 생각 모두를 버리고 하느님께 저 자신과 비교하면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믿는다는 것은 살아있음에 대한 응답입니다. 삶과 믿음은 그 자체로 하나이어야 합니다. 내 삶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믿음이라면, 믿음은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 믿는다는 건 참으로 긴장되는 일입니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마르코복음 단상「아침을 여는 3분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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