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9 조회수3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화요일
2010년 1월 19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신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이 될 사람을 선택하시기 위해서다. 그는 계시의
말씀에 따라 ‘이사이’의 집에 들어가 그의 일곱 아들을 만나
본다. 주님께서 점지하신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겉모습을 보다가 실패한다. 마침내 주님의 말씀이 막내아들
다윗에게 내린다(제1독서).
어느 안식일이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다가
밀 이삭을 뜯어 먹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그것을 추수
행위로 여겨 비난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경직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보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87

도깨비바늘 풀씨 !

요즈음에도
풀덤불

무성한
언덕이나

들을
지나가면

도깨비
풀 씨앗

우우
붙들고

어디든
따라가요

그렇게
가야 할

목적지가
있는지

봄으로
떠나는

여행인지
잘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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