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사성!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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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1-23 | 조회수53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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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
오늘 중풍환자가 예수님께 치유를 받았던것은 철저히 친구 네사람이 중풍병자를 들것에 누워 지붕을 뚫고 예수께 내려보내는 믿음의 땀흘린 실천을 통해서 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중풍환자의 믿음이나 고통을 보시고가 아니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얘야 너는 용서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당시 30살인것을 생각한다면 얘야!라는 표현은 아마도 ... 소년이나 예수님보다는 연하인 젊은 청년 중풍환자와 그의 친구들이라고 추측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고마운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소중한 분들에게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것을 좀 가르치려 합니다.
"인사성!"
나자신에게 잘하고 기도하고 아껴주는 이들에게 대한 인사성!
염치불구는 결국 우리의 삶의 습관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벗들을 은혜와 감사를 보답하지 못하면서 하느님께 어찌 그 은혜를 갚을 수 있습니까?
자신의 인사성과 예의를 묵상해 봅시다.
자신만을 생각한 나머지 남의 입장을 희생시키면서도 습관이 되어버립니다.
감사를 먼저하는 것이 천주교 전례이며 예수님의 기적을 이르키는 방법입니다.
그분은 먼저 감사의 기도를 먼저 드리신 다음 모든 기적과 일을 하셨습니다.
오병이어를 통해 오천명 먹이실때 주님 만찬 미사때 치유를 이르킬때도!
허윤석신부님까페 http://cafe.daum.net/credohur100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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